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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프링클러·방화셔터·매뉴얼이 인명피해 막았다
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건물 천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났으나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두 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.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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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촌 세브란스 화재현장 달려간 박원순 “천만다행”
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.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계자로 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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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안전한 세상은 공짜로 오지 않는다
함인선 건축가·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 ‘화불단행(火不單行)’이라 해야 하나. 최근 대형 화재 참사가 잇따르고 있다.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화재 참사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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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일가족 3명 사망' 불광동 아파트 화재 원인은…"전기 합선 추정"
지난 28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거실 등 내부가 새까맣게 그을려 있다. 이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 갔던 일가족 3명은 모두 숨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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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속의료팀 1시간 지나 현장 투입 … 사망·응급환자 분류도 제대로 안 했다
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초기 보건복지부의 재난응급의료비상매뉴얼(이하 매뉴얼)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혼란을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다. 매뉴얼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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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양 화재 하루만에…'닮은 꼴' 병원 불났지만 사상자 제로
27일 오후 9시29분 대구 달서구 신라병원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서가 출동했다. 20여 분만에 불이 꺼졌으나 내부는 다 탄 상태. 백경서 기자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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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은 ‘수직 피난’뿐 아니라 ‘수평 피난’ 가능해야
━ 전문가 3인 동행 취재 중앙SUNDAY와 동행한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교수, 김영철 경기대 교수, 장근호 우원엠앤이 본부장(왼쪽부터)이 세종병원 화재 원인과 이후 대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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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독가스·화염 확산 막는 방화문 활짝 열어놔 피해 더 키웠다
━ 밀양 화재 참사 원인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27일 발화 장소인 1층 응급실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. 경남경찰청·소방청·한국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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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기·유독가스 막는 방화문만 닫혀 있었어도”…밀양 세종병원 37명 전원 질식사 왜
27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, 경찰,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준비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26일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시 세종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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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이번엔 밀양 참사 … 우리는 안전 후진국에 갇혀 있다
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는 한국인들이 얼마나 위험한 곳에 살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줬다. 29명의 목숨을 앗아 간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화재가 일어난 지 한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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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응급실 알코올이 불쏘시개” … 유독가스에 누운 채 당했다
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 세종병원은 5개 진료과목이 있는 종합병원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고령·중증 환자가 대부분이어서 인명피해가 유독 컸다. 26일 오전 7시30분부터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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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독가스 순식간에 확산, 거동불편 환자 많아 사망자 많았다
26일 오후 석정식 밀양 세종병원 원장(왼쪽)과 손경철 세종병원 이사장이 세종병원 앞 농협 2층에 차려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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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양 세종병원, 스프링클러 의무 대상 아냐
26일 오전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한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. [연합뉴스] 26일 발생한 화재로 37명이 숨진 밀양 세종병원은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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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세정의 직격 인터뷰]"15년 생업 현장서 단련된 사다리차 경험대로 움직였다"
69명의 사상자(사망 29명 포함)를 낸 충북 제천 하소동 복합상가 건물(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) 화재 참사가 오는 21일이면 발생 한 달을 맞는다. 비극적인 화재 참사 당시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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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합동조사단 “굴절자 조작 미숙ㆍ무선통신망 관리도 소홀 인정” (최종 조사 발표 전문)
변수남 제천 참사 소방합동조사단장은 11일 제천 화재의 원인과 대응 활동의 적절성 등 항목별 조사 결과와 관련자에 대한 조치사항, 그리고 향후 대책에 대해 18가지 항목으로 나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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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참사 계기 소방시설 점검결과 보고 30일→7일로 단축
지난달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옥상 위로 치솟고 있다. [연합뉴스] 화재로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복합상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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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PC방 가려고” 정신병원 불지른 게임중독 10대 환자
정신병원에 입원한 10대 환자가 병원에서 나가기 위해 불을 질렀다. (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) [중앙포토] 7일 대구의료원의 한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한 10대 환자가 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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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화재 판박이 건물 수두룩…제천 복합상가 9곳 중 1곳만 안전
29명이 숨진 제천 화재 참사 건물 2층 비상구가 철재선반으로 가려져 있다.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. [사진 제천화재참사유족대책위원회] 충북 제천에 있는 목욕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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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목욕탕 3곳 중 1곳, 불나도 도망 못 가
비상구로 가는 통로에 합판으로 벽을 만들어 수건이나 옷을 쌓아두는 창고로 쓰고 있다.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서울 시내 목욕탕과 찜질방 3곳 중 1곳꼴로 비상통로가 막혀 있거나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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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참사도 '하인리히 법칙'···"직·간접 원인 수두룩"
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.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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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과 달리 강릉 대형상가 화재는 인명피해 없었던 까닭
지난 27일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한 대형마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[사진 강원도소방본부] 66명의 사상자(사망 29명·부상 37명)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참사의 충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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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천 참사' 건물 관리인, 구속영장 기각으로 석방…불구속 수사
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'제천 참사'의 건물 관리인 김모(50)씨에 대해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가했다. 김씨는 27일 밤 늦게 석방된 가운데 앞으로 불구속 수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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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제천 화재참사 건물주 구속… 법원 "도주·증거인멸 우려"
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주인 이모(53)씨가 27일 오후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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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누가 소방관에게 돌을 던지나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후진적인 안전 불감증, 고질적인 시스템 부재…. 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화재 참사는 우리 사회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. 부실 소